교대 앙띠크 ┃ 타르트 맛집 ┃ 루돌프 몽블랑 얼그레이 가나슈 레몬티 마르코 폴로 루즈 아메리카노

안녕하세요
"냠" 입니다😙

---

오늘 함께 가볼 곳은 앙띠크 입니다.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20길 14 1층 앙띠크

주차 : X

영업시간 : 월-토 10:00-21:00

일 11:00-20:00 

 

 

 

 

디저트에 진심인 친구가 추천받았다고 데려간 곳이다.

먹는 순서는 상대적으로 단맛이 약한 루돌프-몽블랑-얼그레이 가나슈 타르트 순이다.

 

 

 

 

 

루돌프

루돌프 8,800원

: 크림치즈무스, 녹차 제누아즈, 베리인서트

예쁜 타르트의 정석✨

루돌프를 그대로 형상화한 타르트를 반으로 가르면 크리스마스 색감으로 꽉 찬 모습을 볼 수 있다.

얇은 타르트지도 맛있고 전반적으로 상큼한 맛이다. 크림치즈무스가 전체를 감싸고 베리인서트의 맛이 강하다. 딸기잼 같은 거 별로 안 좋아하면 고려해봐야한다. 

 

 

 

 

몽블랑

몽블랑 8,800원

: 밤크림, 보늬밤, 머랭

나 몽블랑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거 왜 맛있어?

내 취향으로 몽블랑이 1등이다. 적당히 달면서 고소하고 부드러운 밤과 머랭이 만나 한층 더 맛있어졌다. 내 친구 삼순이 피셜 한번에 다 같이 먹는게 제일 맛있다고 한다.

 

 

 

 

얼그레이 가나슈 타르트

얼그레이 가나슈 타르트 8,300원

: 얼그레이 무스, 다크초콜릿 가나슈

얼그레이와 다크초콜릿이 모두 강하게 느껴지는 존재감을 갖고 있다. 아무래도 다크초콜릿의 비율이 더 크기 때문에 많이 달다. 아아 필수.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초코의 단맛이 아니라 다크초코의 맛이고 싼 초코 맛이 아니라 초콜릿을 별로 안 좋아하는 나도 맛있게 먹었다.

 

 

 

 

마르코 폴로 루즈,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레몬티

마르코 폴로 루즈 6,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5,100원 레몬티 7,000원

마르코 폴로 루즈

카페인이 없는 티중 잘 나가는 걸로 추천받았다.

내가 마르코폴로를 안 좋아하는데 그래도 잘 나간다니까 하고 시켰지만 역시,,, 마르코폴로는 나랑 잘 안맞는다. 그래도 내가 마셔본 마르코폴로 중엔 그나마 제일 나았다. 다음에는 아아나 드림티로 할 것 같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디카페인으로 변경 가능하다. 역시 뭐니뭐니해도 디저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건 아메리카노!

 

레몬티

씁쓸하고 새콤한 레몬티.

말 그대로 레몬티다. 따뜻하고 새콤하니 타르트랑 같이 먹어도 잘 어울린다.

 

 

 

앙띠크

 

 

교대에서 나고 자란 친구 피셜 이런 곳 별로 없다고 했다. 성수동, 연남동 바이브랑 다르기 때문에 귀하다고ㅋㅋ

교대에서 디저트 찾는다면 여기도 한번 가보는 게 어떨까?!

 

 

 

 

 

 

---

 

 

잘 보셨다면 공감과 댓글, 구독 꾸욱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