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젤라떼리아 도도 청담 ┃ 도산공원 젤라또 ┃ 브리치즈와 사과잼&토마토와 유자 소르베, 사과크럼블&딸기 소르베

안녕하세요
"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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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함께 가볼 곳은 젤라떼리아 도도 청담 입니다.

📍서울 강남구 언주로164길 41 1층

주차 : X

영업시간 : 매일 12:00-22:00

 

 

 

 

이 앞에 지나가면서 매번 다음에 와봐야지 하고 드디어 들어갔다!

젤라떼리아 도도는 잠실과 압구정로데오, 도산공원에 있다. 내가 간 곳은 압구정로데오에 있는 젤라떼리아 도도 청담점이다.

펫 프렌들리한 곳이라 반려동물과도 같이 들어갈 수 있고, 내부 공간은 협소한 편이라 가게에 앉아서 먹을 수 없을 수도 있다. 야외에도 자리가 있어 따뜻한 날에는 길가에서 멍 때리면서 젤라또 먹어도 힐링일 것 같다.

작은 컵은 2가지 맛, 큰 컵은 3가지 맛을 고를 수 있고 엄청 쫀득하지는 않지만 젤라또의 맛이 인공적이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이며 가격이 괜찮은 편이다.

 

 

젤라떼리아 도도 청담

 

 

 

브리치즈와 사과잼 & 토마토와 유자 소르베

젤라또 작은 컵 5,000원 (브리치즈와 사과잼, 토마토와 유자 소르베)

브리치즈와 사과잼 : 브리치즈 특유의 맛이나 향을 기대한다면 실망할 수 있지만 위에 올라가는 사과잼이 킥이다. 사과잼이 올라가 맛에 아주 큰 역할을 해준다. 브리치즈 젤라또만 먹으면 살짝 심심할 수 있으나 살짝 달달하면서도 과육이 씹히는 사과잼이 올라가 한층 더 풍성한 맛을 낸다. 또한 견과류가 들어가 있어 고소한 맛과 씹는 식감도 챙겼다. 묵직한 젤라또를 찾는다면 딱이다.

 

토마토와 유자 소르베 : 토마토와 유자라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들의 만남이라니 무조건이다.

진짜 말 그대로 토마토와 유자가 제대로 느껴지는 맛이다. 라이트하고 프레쉬하다. 토마토를 갈고 그 위에 유자도 좀 갈아서 같이 먹는 맛이다. 또한 단맛이 덜하고 둘 중 하나라도 싫어하면 크게 거슬릴 것 같다. 나는 둘 다 좋아해서 완전 취향저격♥

 

 

 

사과크럼블 & 딸기 소르베

젤라또 작은 컵 5,000원 (사과크럼블, 딸기 소르베)

사과크럼블 :  진짜 사과크럼블을 아이스크림화해서 먹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신기했다. 흔하게 맛 볼 수 없는 특이함이 있어 먹어볼만 한 것 같다. 달달하고 브리치즈보다는 덜하지만 소르베보다 묵직하다.

 

딸기 소르베 : 진짜 딸기 소르베다. 얼린 딸기 갈아먹는 맛. 네가지 맛 중 가장 달콤했다.

 

 

 

젤라또 작은 컵 (사과크럼블 & 딸기 소르베, 브리치즈와 사과잼 & 토마토와 유자 소르베)

 

 

다음에 마롱글라세랑 구운 피스타치오, 우도 땅콩, 메론 소르베를 먹으러 또 가야지~

 

 

젤라떼리아 도도 청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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