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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안국 커피브론즈 ┃ 오픈런 필수 커피 케이크 웨이팅 맛집 ┃ 딸기케이크 스노우 카푸치노 블랙론즈카푸치노

by 냠! (๑❛ڡ❛๑) 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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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입니다😙


오늘 함께 가볼 곳은 커피브론즈 입니다.

📍서울 종로구 율곡로5길 20 1층

주차 : X

영업시간 : 월-금 9:30-18:00

토 11:00-18:00

매주 일요일 휴무

 

 

 

 

요즘 가장 핫한 딸기케이크 맛집 커피브론즈!!!

카페 가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평일 오픈런 해야만 먹을 수 있는 아주 먹기 힘든 딸기케이크가 있는 곳이다.

원래도 커피 맛집으로 유명했다고 하는데 요즘 과일케이크가 진짜 유명하다. 시즌마다 과일이 바뀌는데 지금은 딸기철🍓

영롱한 비주얼의 커피브론즈 딸기케이크 하나 먹으러 아침부터 안국까지 달려갔다.

 

 

 

 

 

 

딸기케이크

딸기케이크 9,000원

커피브론즈 딸기케이크 미친 거 아니냐며ㅜㅜ 이거 하나 먹으러 달려왔는데 흑흑 맛있잖아..!!

시트지 위 딸기가 4층!! 그 위에 다시 시트지와 크림이 덮여있다. 이 시트지에서 계란맛이 많이 나는데 먹다 보니 익숙해지고 괜찮다. 그리고 100% 동물성 생크림을 사용해서 안 그래도 맛있는데 느끼하지도 않고 특이하게 이 생크림이 달콤하다. 많이 달지 않아서 부담스럽지 않고 달달한 크림이 딸기랑 잘 어울린다. 요즘 딸기 철이라 그런지 집에서 먹는 딸기도 맛있던데 이렇게 딸기케이크로 먹으니 역시 맛있었다.

솔직히 빵보다 딸기의 비중이 더 커서 딸기케이크보다는 딸기와 생크림을 먹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하지만 나는 이 비율이 좋아,,ㅎㅎ 비주얼도 엄청나게 좋지만 맛도 있어서 먹고 와서 여기저기 보여주고 추천해 줬지만 먹기가 너무 힘들다. 이렇게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고 딸기케이크에 진심인 사람이 많다. 하지만 비주얼이 진심이게 만들어,, 맛도,, 사랑이다. 다른 곳에서 딸기케이크 먹으려면 좀 실망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다. 딸기 케이크 한 조각이면서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딸기의 양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9천 원이지만 1인 1 케이크 해야 해..!

토요일에는 오픈런을 해도 못 먹는다고 해서 보다 덜 치열할 것 같아서 평일에 오픈런인 9시 30분은 조금 이르니 10시에 만나자 하고 갔는데 진짜 10시에 걸었으면 빼도 박도 없이 딸기케이크는 품절이라 못 먹을 뻔했다. 오픈런뿐만 아니라 기다려야 하니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방문해야 한다. (웨이팅 팁은 밑에 상세히 적어두겠습니다) 참고로 딸기케이크는 포장 안된다.

딸기케이크만큼이나 골드키위케이크도 궁금하고 여름에는 망고케이크도 나온다는데 넘나 궁금하니 케이크 바뀌면 또 가야지!!

 

 

 

 

스노우 카푸치노

스노우 카푸치노 6,000원

기다릴 때 아아 마실 거라고 외쳤는데 막상 주문한 건 스노우 카푸치노ㅋㅋ

디저트에는 역시 아아인데 커피브론즈에서만큼은 다른 커피를 마셔야 할 것 같아서 스노우 카푸치노로 선택했는데 너무 잘했다. 그냥 아아 마셨으면 아쉬웠을 것 같다. 스노우 카푸치노 완전 내 취향이다. 풍성한 거품과 그 위에 달고나처럼 얇게 설탕 코팅이 되어있다. 부드럽고 진한 카푸치노가 달달한 슈가코팅을 만나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초반에는 진한 커피의 맛과 달콤한 설탕이 어우러지지만 나중에는 섞여서 달달한 라떼에서 약한 카라멜마끼야또 정도의 느낌으로 마셨다. 두가지 버전 모두 맛있어서 추천이다. 아아보다 잘 어울린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스노우 카푸치노 자체가 맛있으니 마셔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블랙론즈카푸치노

블랙론즈카푸치노 6,500원

이 커피가 대박이라는 후기가 워낙 많아서 친구가 바로 시켰다. 여기에는 다크초코가 올라가서 카푸치노를 초코의 풍미와 함께 즐길 수가 있다. 위에 올라간 초코와 한 번에 먹으라고 설명해 주신다. 다크초코라서 생각보다 달지 않고 처음에는 오히려 쌉싸름한 맛이 더 커서 내가 시킨 스노우 카푸치노가 더 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블랙론즈카푸치노도 시간이 지나면 이 초코도 다 녹아서 달달해져 카페모카 같은 그런 느낌이다. 초코를 좋아한다면 블랙론즈카푸치노가 마음에 들 것 같다.

 

 

 

 

커피브론즈

 

 

커피브론즈 웨이팅 팁!

 

오픈런으로 도착할 자신 없다면 테이블링 앱 꼭 쓰기!!

친구가 오는 길에 9시 36분쯤 테이블링으로 걸어두지 않았다면 평일 10시에 가도 실패할 뻔했다. 우리가 마지막 케이크 판이었다. 1판에 6조각이고 하루에 몇 판을 만들지는 모른다. 날마다 달라진다고..! 1인 1 딸기케이크까지 가능하지만 이렇게 빠르게 없어지는 걸 보니 인기를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소문에 의하면 만석 후 대기 2팀이 생긴 후 테이블링이 열린다고 한다. 그리고 웨이팅이 있으면 카페 이용시간 2시간으로 제한되어 있다. 카페가 좁고 테이블이 많은 편은 아니기도 하고 카페라는 특성상 회전율이 그리 빠르진 않다. 3번이었는데도 80분 기다렸다.

👉 평일 오픈런 노리기, 테이블링 이용하기, 웨이팅 할 시간 준비해서 가기!!

 

 

 

커피브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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