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냠" 입니다😙
오늘 함께 가볼 곳은 공차 입니다.
공차 신메뉴 완전 내 취향이다. 골든펄 돌체 밀크티 너무 맛있잖아,,♥
5월 26일 신메뉴 4종이 출시됐다.
골든펄은 쫀득한 펄 특유의 식감은 그대로 살리면서 달콤한 맛과 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골든펄 돌체 밀크티는 블랙티와 얼그레이티 조합의 돌체 밀크티에 황금빛 골든펄 토핑을 넣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밀크티고, 골든펄 돌체 밀크티 스무디는 얼그레이티를 베이스로 한 돌체 밀크티 스무디에 달콤하고 쫀득한 골든펄을 넣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스무디 음료다.
골든펄 딸기 캐모마일티는 캐모마일티와 프룻믹스 티 베이스 조합에 상큼한 딸기, 황금빛 골든펄을 더한 허브&과일믹스 티 음료다. 향긋하고 달콤한 티에 쫀득한 골든펄과 딸기 과육으로 다채로운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골든펄 망고 패션프룻 그린티는 자스민 그린티에 패션프룻과 망고 과육을 첨가해 상큼 달콤한 풍미는 물론 골든펄의 쫀득한 식감과 망고 과육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음료다. [출처] 인터넷 뉴스
이번에 출시한 골든펄 시리즈 4종 모두 맛있어보여서 뭘 먼저 먹을까 고민하다 송강이 손에 들고 있는 골든펄 돌체 밀크티로 결정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카페를 주로 스타벅스로 가는 편인데 송강이 모델이 됐다길래 겸사겸사 가봤습니다,,ㅎㅎ 사실 제가 송강 팬이거든요,,ㅎㅎ )
버블티를 좋아하는데 내가 공차에 가는 가장 큰 이유가 화이트펄 때문이다. 화이트펄이 진짜 맛있는데 이건 공차에서만 맛볼 수 있다. 그래서 모든 음료에 필수로 화이트펄을 추가한다. 인기 많은 쥬얼리펄도 내 취향이 아니라 골든펄도 그런 맛일까봐 화이트펄을 추가했다. 근데 골든펄은 그 쥬얼리펄과 다르다! 이거 진짜 맛있네..? 일반적인 까만 타피오카펄보다 골든펄이 더 맛있다. 은은한 달콤함과 쫀득함의 조화가 맛있다. 뽀득한 화이트펄이랑은 식감 차이가 나기 때문에 비교할 수 없지만 골든펄이 들어가는 음료에는 필수로 추가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오히려 골든펄을 추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게 진짜 큰 일인게 화이트펄 없는 공차는 안 마시니만 못 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나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화이트펄을 사랑하는데 굳이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다니..! 내 자신이 놀라울 정도..!
내가 한 골든펄 돌체 밀크티 커스텀은 당도 30%, 얼음 50%, 화이트 펄 추가로 총 5800원이다. 여기에 T멤버십으로 10% 할인받아서 5220원으로 결제했다.
기본값은 당도 50%인데 돌체라서 달까 봐 30%로 줄였는데 이게 신의 한 수! 30%만 해도 달달하다. 단 음료를 사랑하는데 돌체를 싫어해서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줄인 게 성공적이다. 기본적으로 돌체 음료는 연유 시럽이 들어가는 거라 달다. 더 덜 달게 0%로 해도 괜찮을 거 같은데 그러면 돌체 밀크티인 의미가 없을 것 같기도 하다. 부드러운 돌체 밀크티에 골든펄 진짜 잘 어울리고 그 사이 사이 뽀득한 화이트펄이 씹혀서 식감에 재미를 더했다. 화이트펄은 항상 올다. 개인적인 바램은 골든펄이 온고잉 됐으면 좋겠다. 이 시즌이 끝나도 단종 시키지 말아주세요,, 너무 맛있단 말이에요ㅠㅠ
어디서 공차가 말하는 골든펄 인증샷은 이렇게 밑에서 후레시를 켜서 찍는 거라는 걸 보고 나도 얼른 찍어봤다.
후레시 4단계로 했는데 주변이 어두우면 더 잘 보이려나,, 아무튼 빛을 받아서 골든펄이 더욱 영롱하게 황금빛으로 빛난다. 왜 이렇게 사진 찍어야 하는지 비포, 애프터로 보면 확연히 차이가 느껴진다. 골든펄은 역시 골드로 보여야 제맛ㅎㅎ
원래도 공차 좋아했는데 모델도 마음에 들고 신메뉴도 맛있어서 더 자주 갈 것 같다!
요즘 송강 컵홀더인 곳도 있던데 난 아직,, 빨간 기본 공차 컵홀더라 송강 컵홀더 겟 할 겸 또 가서 골든펄 마셔야지ㅎㅎ
공차 멤버십 앱 회원님들은 이 기간 동안 스탬프 3배 적립 이벤트도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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