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냠" 입니다😙
오늘 함께 가볼 곳은 공차 입니다.
며칠 전 골든펄 돌체 밀크티가 너무 맛있어서 다른 신메뉴를 마셔보기 위해 금방 다시 갔다.
이번에 마신 신메뉴는 골든펄 망고 패션 프룻 그린티다.
자스민 그린티에 패션 프룻과 망고 과육을 첨가해 상큼 달콤한 풍미는 물론 골든펄의 쫀득한 식감과 망고 과육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음료라는 설명이 있다.
골든펄 추가는 따로 없길래 500원 더 내고 화이트펄을 추가했고 이게 역시나 아주 옳은 선택이었다.
골든펄 돌체 밀크티는 진짜 맛있었는데 골든펄 망고 패션프룻 그린티는 살짝 실망했다. 왜냐하면 음,, 골든펄의 특유의 맛을 제대로 맛볼 수 없다. 돌체 밀크티는 골든펄의 맛을 제대로 살려주는데 망고 패션프룻 그린티는 이 음료 자체의 맛에 더 집중이 되고 확실히 밀크티 베이스가 아닌 음료는 화이트펄이 잘 어울리는데 이것 또한 그랬다. 추가한 화이트펄이 없었다면 정말 슬펐을 것 같다. 차라리 골든펄 돌체 밀크티 스무디를 마실걸 생각만 500번 한 것 같다. 망고와 패션후르츠의 맛을 잘 살려 새콤달달한 맛이고 과육이 씹힌다. 내가 마신 건 망고보다 패션후르츠의 맛이 좀 더 강했는데 오묘하게 망고맛과 패션후르츠맛 모두 느낄 수 있고 딱 한번 씁쓸한 그린티의 맛도 느끼긴 했다. 하지만 당도가 높아 씁쓸한 맛은 거의 나지 않았다. 추천 기본 당도가 70%이던데 이대로 하면 엄청 달 것 같다. 나는 원래 단 음료를 좋아하는데 그냥 괜히 당도 50%로 줄이고싶어서 줄였는데 와웅,, 이것도 달았다. 얼음 좀 녹여서 마셨는데 음 30%도 적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봤다. 원래 공차 과일 베이스 좋아하는데 골든펄을 즐기려면 골든펄 돌체 밀크티가 더 적합한 것 같다. 다음에는 무조건 골든펄 돌체 밀크티로 마셔야지 흑흑,,
음료 자체가 노란빛이라 밀크티보다 골든펄이 돋보이진 않지만 밑에 빛이 있으니까 펄뿐만 아니라 음료 자체가 황금빛이다. 반짝반짝✨ 빛이 없는 음료랑 비교하면 그 차이가 더 확실하게 느껴진다.
이번에도 송강 컵홀더는 없었다. 도대체 어디 있는 거지..? 괜히 없으니까 갖고 싶어 지는 것 같다.
망고 패션프룻 그린티 영양정보
일회 제공량 473ml
칼로리 214(kcal) 당류 38(g) 단백질 0(g) 포화지방 -(g) 나트륨 4(mg) 카페인 19(mg)
다시 한번 말하지만 공차에 어떠한 대가도 받지 않았고, 연관 1도 없다. 그냥 송강 싸인 포토 노리고 이벤트 참여할 예정인데 혹시라도 함께 하실 분이 계실까 올려본다. 공차 보고 있다면 나 좀 줘라! call me Gong cha!
잘 보셨다면 공감과 댓글, 구독 꾸욱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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