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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2일차 ┃ 워터프론트 ┃ 위즈마 메르데카 와리산 스퀘어 ┃ 필리피노 마켓 나이트 푸드 마켓 웰컴 씨푸드

by 냠! (๑❛ڡ❛๑) 202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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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입니다😙

오늘은 여행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여행지는 코타키나발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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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2 - [일상/해외여행]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2일차 ┃ 제셀톤 포인트 - 사피 섬 마누칸 섬 ┃ 호핑투어 패러세일링 씨워킹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2일차 ┃ 제셀톤 포인트 - 사피 섬 마누칸 섬 ┃ 호핑투어 패러

안녕하세요 "냠" 입니다😙 오늘은 여행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여행지는 코타키나발루 입니다. 이전 글은? 2022.03.21 - [일상/해외여행] -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1일차 ┃ 코타키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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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대신 더 가까운 위즈마 메르데카에 가서 환전을 했다. 지난 글에도 적었다시피 환율이 여기가 더 좋기 때문이다. 

 

위즈마 메르데카

한화 5만 원권을 준비해서 WE BUY가 높은 곳에서 환전하면 된다. 근데 가게마다 큰 차이는 없어서 그냥 대충 가까운 데 가서 하면 됐었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여긴 쇼핑몰인데 딱히 살만한 건 안 보인다. 그냥 중식당에 들러서 물 2리터짜리나 사서 나왔다. 


그리고 유잇청이라는 음식점에서 사테라는 인도네시아식 꼬치를 먹을 예정이어서 열심히 갔는데 문을 닫았다. 당시 공사 중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렇게 슬플 수가 없었다. 정말 맛있다던데,,,,, 하,,,,, 지금 생각해도 아쉽다.
결국 사테는 먹지 못 하고 힐튼으로 돌아가 빠르게 씻었다. 찝찝한 바닷물을 씻어내고 다리에 팩도 좀 올렸다ㅋㅋㅜㅜ 너무 아파서 봤더니 살도 벗겨졌다. 선크림이 바닷물에 다 녹았나 어떻게 이 상태까지 갔을까,,

 

 

 


세계 3대 선셋이라 불리는 코타키나발루의 유명한 선셋 포인트 워터프론트로 갔다.

 

워터프론트 선셋 (시간순배열)


솔직히 처음에는 왜 세계 3대라고 불리는 건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냥 한강에서 봐도,,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어마 무시하게 예뻐졌다. 구름도 많이 껴서 더 다양한 색이 띄는 하늘을 볼 수 있었다. 진짜 이렇게 예쁜 선셋은 처음 본 순간이었다. 엄청 멋있었다. 지금 봐도 뭉클한 저 선셋,, 미쳤다. 색감 보정 1도 안 한 그냥 기본캠으로 찍은 사진이다. 말이 안 돼.. 언제 봐도 너무 예쁘다.

 

 

 

 

오늘 하루 바다에서 노느라 고생한 만큼 와리산 스퀘어로 가서 마사지를 받았다. 

 

와리산 스퀘어 발 마사지

이쪽으로 가는 길에 음식점에서 한국 노래인 띵이 크게 나오고 있었다. 진짜 머리가 띵이었다. 한창 한국에서 듣다가 갔는데 이 노래를 코타키나발루에서 들을 줄은 꿈에도 몰랐으니까ㅋㅋ 오래전 한국 노래는 몇 번 들었는데 나름 신곡이라 신기했다.

아무튼 와리산 스퀘어 근처로 가면 각 마사지샵에서 호객 행위하려고 다 나와있다. 우린 친구 통해서 한국에서 이미 예약을 해두고 가서 거기 사장님이 마중을 나오셨다. 가면 발 마사지를 시작으로 전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오일도 발라서 머리가 개판이 되니 하루 일정 마무리 코스로 넣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 찍어야 하니까ㅎㅎ 가격도 저렴하니 꼭 1일 1 마사지하고 돌아가자.

 

 

 

 

필리피노 마켓도 놓칠 수 없다. 다양한 과일들을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다.

 

필리피노 마켓

일단 파는 곳도 많고 망고도 진짜 많다. 시식이 가능해서 여러 가지 망고를 먹어봤고 말레이시아 애플망고로 선택했다. 그때 아마 만원 정도 되는 가격에 손바닥보다 큰 망고 3개를 샀던 걸로 기억한다. 이거 잘라달라고 하면 먹기 좋게 다 잘라서 포장해주는데 이때 자르는 척 한 개 쓱 뺄 수도 있다고 하니 눈 크게 뜨고 지켜봐야 한다. 그리고 이 앞에서 팔던 구백 원짜리 몽키바나나도 샀다. 과일 가격 미쳤고 맛은 더 미쳤다. 역시 더운 나라라 과일이 맛있다. 지금까지 살면서 먹은 애플망고 중 여기서 먹은 애플망고 이기는 망고를 아직 못 먹었다.

 

 

 


이 바로 옆에 나이트 푸드 마켓이 있다.

 

나이트 푸드 마켓

여기에서는 닭날개 구이와 닭 엉덩이 살로 만든 사테를 샀다. 둘 다 아주 맛있었다. 역시 향신료를 안 가려서 그런가 다~~ 맛있는 것 같다.
1링깃 망고주스도 사 먹었는데 이건 비추다. 그냥 액상 맛. 다른 음식점 같은 곳에서 돈 좀 더 주면 어나더 클라스의 망고주스를 맛볼 수 있다.  

 

 

 

 

시간이 많이 늦은 저녁으로 웰컴 씨푸드에서 여러 가지 포장해갔다.

 

웰컴 씨푸드

처음 간 곳인데 직원이 갑자기 견적을 내줬다. 하지만 여기 말고 다른 곳도 있을 것 같아서 둘러보겠다고 하고 갔는데 문을 다 닫아서 결국 돌아왔고 다른 직원이 응대했는데 가격이 달라졌다. 더 싼 가격이라 직원마다 메기는 값이 다른가 의문을 가졌지만 더 싸졌으니 이득이었다.
여기서 오징어 튀김, 버터 새우, 칠리소스+게 튀김을 골랐다. 바닷가라 확실히 해산물이 맛있다. 해산물을 좋아해서 더 맛있었다. 약간 중국 느낌도 살짝 나지만 화교가 많아서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뭐 맛있으니까 됐다. 진짜 맛있었으니까!! 전부 다 맛있는데 특히 여기서 먹은 오징어튀김은 진짜,, 천상계의 맛이다. 그렇게 부드러울 수가 없고 그렇게 두꺼울 수가 없다. 그냥 존맛. 사실 한국에선 오징어튀김 거의 안 먹었었는데,, 코타키나발루에서는 오징어튀김 싫어? 오히려 좋아 내가 다 먹어~ 하는 맛이다. 다양한 해산물 요리 전부 다 먹어보고 싶었다.

 

 

 

코타키나발루 여행은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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