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냠" 입니다😙
오늘 함께 가볼 곳은 이촌동면옥 입니다.
📍서울 용산구 이촌로 54길 17
주차 : 발레파킹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
20:30 라스트 오더
제가 추울 땐 갈비탕, 따뜻할 땐 냉면을 먹는 곳입니다.
이촌동에 밥집이 많긴 한데 그냥 무난하게 갈 수 있는 곳 중 한 곳입니다. 예약 가능하고 공간도 넓어서 단체 식사에 용이합니다.
물냉면
저는 물냉면파입니다ㅎㅎ 비냉을 물냉처럼 먹지 않는 이상 물냉만 먹는데요. 저는 추워도 냉면을 먹고는 합니다. 결국 추워서 달달달 떨고,, 맛있는 뜨끈한 육수 마시고, 항상 다 먹고 나서 아 갈비탕 먹을걸 합니다ㅋㅋ 냉면 맛있는 곳 찾기 은근히 힘든데 이촌동면옥은 괜찮습니다. 막 와!!! 이런 맛은 아닌 것 같지만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먹고 와 맛있다 이랬던 곳이 있는데 거기보단 덜 한 것 같아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살얼음 촤라락 냉면 맛있게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을만한 맛입니다. 이냉치냉으로 추천드립니다.
회냉면
회는 많지도 적지도 않은 양이며 맛도 괜찮다고 합니다. 저는 물냉만 먹는데 회냉면 먹는 사람은 회냉면만 먹습니다. 이것만 봐도 괜찮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갈비탕
갈비탕 비주얼이 압도적입니다. 큰 갈빗대가 2개, 안에 갈빗대가 2개 더 들어있습니다.
갈비탕도 맛있어서 자주 먹는 메뉴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맛만 따져보면 물냉면보다 갈비탕이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물냉면을 더 많이 먹었습니다,,ㅋㅋㅋ) 고기가 부드럽고 갈빗대에서 부드럽게 사라락 떨어집니다. 힘들이지 않고 먹을 수 있고 한 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갈비탕 추천!
도가니 갈비탕
갈비탕에 도가니가 들어있는 말 그대로 도가니 갈비탕입니다. 맛도 갈비탕과 동일합니다. 이건 초창기 메뉴는 아니고 생겼습니다.
큰 갈빗대 1개, 안에 갈빗대 2갠가 3갠가 더 들어있습니다. 도가니 갈비탕보다는 그냥 갈비탕을 더 추천드립니다. 도가니가 별로 애개? 하게 생겼습니다. 이거 때문에 이천 원을 더 받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두
왕만두 4개 나옵니다. 냉면에 만두는 빠질 수 없는 조합이죠?!
물냉면이랑 같이 먹기엔 만두 1개도 양이 좀 많은데 아주 배가 부르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만두도 맛있는 편이라 추천드립니다.
덧붙이자면 여기 갈비찜도 괜찮습니다. 달달~하니 부드럽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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