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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쇼핑

[메듀즈] 샌들 썬 올리브┃ 메듀즈 사이즈 팁 후기 ┃ 프랑스 젤리슈즈

by 냠! (๑❛ڡ❛๑)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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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입니다😙

 

오늘은 일상으로 찾아왔습니다!

 

 


 

작년에는 분명 안 예뻐 보였던 메듀즈를 내가 올해 살 줄이야,, 꿈에도 몰랐던 일이 벌어졌다.

젤리슈즈, 피셔맨 샌들이 유행인 만큼 작년 메가 히트에 이어 올해도 인기 컬러, 인기 사이즈는 구할 수 없었다.

 

메듀즈 샌들 올리브

 

구입처

현재 온라인은 무신사, 29cm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판매중이고 오프라인으로는 비이커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워낙 많은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지나치게 싼 곳도 있고 그들 대비 비싼 곳도 있다. 정가는 43,000원이다.

내가 선택한 플랫폼은 W컨셉이다. 더블유컨셉이면 가품 걱정할 일도 없고, 세일도 하고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색상과 사이즈가 있었다.

 

 

색상

내 귀여운 메듀즈 샌들 올리브!! 이번에 새로 나온 컬러라고 한다. 로즈 파스텔 컬러와 고민했었는데 둘 다 살걸 그랬나,,

메듀즈 샌들 올리브 / [출처] W컨셉

더블유컨셉에만 해도 메듀즈 샌들 컬러가 17가지 있어서 색상을 두고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다.

처음에 사려고 마음먹었던 GAZON, 모델언냐의 사진이 기가 막히게 예뻤던 CARMIN, 버블껌 색을 빼다 박은 ROSE PASTEL, 은근히 귀여워 보이는 MELON, 깔끔하게 BLANC, 양말 코디에 반한 JAUNE까지 여기에 나열한 색만 벌써 6개다. 메듀즈 샌들은 비비드 한 포인트 컬러가 핵심이라는 소문을 많이 들어서 다 사고 싶었다.

저 많은 색깔들 중 내가 올리브를 선택한 이유! 신상 컬러이고, 보다 코디하기 쉬워 보이는 색깔(사실 패션에 진심인 친구는 코디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ㅎ)과 내 기준 카키는 너무 어둡고 초록은 너무 쨍한데 그 중간 색감이 올리브, 무엇보다 모델 착용 사진이 예뻐서! 결과적으로 올리브 추천! 여리여리 예쁜 컬러! 사진과 색감이 동일하다. 나만 신고 싶지만 공익을 위해 추천!

 

 

사이즈 팁

사이즈 팁은 반 사이즈 정도 크게 고르는 것이다.

나와 같은 고무줄 발을 가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브랜드로 적어봤다.

나는 보통 235-240을 신는데 브랜드별로 달라진다. 심지어 220, 225 신는 신발도 있다. 이게 맞냐고,,

나이키 240, 아디다스 225-235, 뉴발란스 230, 컨버스 230, 무지 퍼셀 220, 구두 235-240을 신는 내가 고른 메듀즈 사이즈는 38, 240mm 사이즈다. 37과 38 사이에서 엄청난 고민을 하다가 양말이랑 같이 신을 생각으로 38을 했다. 칼발은 37도 잘 맞는다고 한다. 나는 보통 발볼인데 38은 조금 큰 느낌이 있다. 보는 사람도 너무 크지 않냐고 물어볼 정도였으니 사이즈 자체가 여유 있게 나온 편인 것 같다. 살짝 크지만 발목을 버클로 조절할 수 있어 가장 안쪽으로 하면 헐떡이지 않으면서 발은 편하게 신을 수 있다. 그리고 신발 소재가 유연하고 말랑한 느낌이 있다. 잡아당기면 아주 살짝 늘어나는 편이라 버클을 풀지 않고 신고 벗고 할 수 있다. 버클도 플라스틱이라 버클을 보면 좀 저렴해 보인다. 

 

 

메듀즈 샌들 올리브

 

 

착용 후기 및 총평

한여름이 지난 시점에서 세일가로 사기 딱 좋은 신발이라고 생각한다.

젤리 소재이고 앞이 많이 막힌 디자인이다 보니 정말 많이 더운 여름에는 땀이 찰 것 같은데 지금은 맨발로 신기에도 좋고 조금 더 추워지면 양말이랑 같이 코디하기 좋기 때문이다. 그리고 원가 다 주고 사기엔 좀,, 아까움,, 원가도 비싼 금액은 아니지만 솔직한 착화감 후기로는 이 정도의 퀄리티를 사만 원이 넘는 돈을 주고 사야 한다면 안 살 것 같고, 주변에도 비추할 것 같다. 난 이만 원대에 샀으니 낫 배드..! 더 저렴하게 사면 더 적당할 것 같은 느낌..? 사실 이만 원 대도,, 그래 뭐 프랑스 브랜드라니까 그런가 보다 하는 가격 정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다른 색도 사고 싶어!!ㅎㅋ 만약 산다면 잼민이 같지만 아마도 로즈 파스텔..?! 그리고 신발이 찌그러져있어서 며칠 모양 잡아놨는데 정말 빠른 시간 안에 돌아간다. 더 추워져서 더 이상 이 신발을 못 신는 겨울이 오면 그때 제대로 모양 잡아서 5개월 정도 저장해둬야 할 것 같다.

 

여러 번 신고 외출해본 결과 진짜 화장실 슬리퍼를 신은듯한 소리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처음 신으면 날카로워서 상처 나거나 너무 불편하다는 후기도 많이 봤는데 나는 그런 거 전혀 없이 맨발로 너무 잘 신고 다녔다. 이 부분은 확실히 케바케인듯하다.
신발이 납작하고 쿠션감이 전혀 없기 때문에 맨발로 돌아다니는 기분을 낼 수 있다. 많이 걸어야 하는 날엔 되도록이면 안 신는 게 좋을 것 같다. 바로 발과 발목에 무리 가는 게 느껴진다. 하지만 비 오는 날 신기 아주 좋다. 아무래도 크록스보다 노출하는 면이 더 많아 젖어도 덜 찝찝한 느낌이다. 가을 태풍이 아직 남았다는데 비 오는 날 신을 신발로 추천! 그리고 엄청 귀엽다. 역시 사길 잘했다. 작년에 왜 안 샀나 몰라~ 너무 귀여워서 신고 나가면 친구들이 꼭 물어본다. 메듀즈 블랙 컬러가 가장 인기가 많은데 가장 무난하게 휘뚜루마뚜루 잘 신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착화감이 나이스 하지 않기 때문에 피셔맨 샌들은 푹신하고 제대로 된 제품으로 따로 사고 메듀즈는 귀엽게 비비드 한 컬러로 장만하는 것을 추천한다.

 

 

브랜드 소개

: 메듀즈가 뭔데?

메듀즈 샌들의 역사는 1946년 프랑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최초의 플라스틱 샌들을 발명한 MEDUSE®.는 60년대부터 프랑스를 대표하는 해변샌들로 자리 잡았고, 현재까지 동일한 디자인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안전성에 중점을 둔 원료를 선택하여, 엄격한 화학 안전 기준에 따라 100% 재활용이 가능한 무염소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출처] W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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