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냠" 입니다😙
오늘은 일상으로 찾아왔습니다!
22 홀리데이 JOG 레드 보온병 500ml
39,000원
보온병으로 유명한 써모스 코리아에서 만들었기에 더 믿을 수 있다. 스테인리스도 아무거나 쓰면 안 된다고 하니 조심!
Quick Opening, 뚜겅을 반 바퀴만 돌려도 쉽게 열 수 있다고 적혀있다. 뚜껑이 거기서 거기 아닌가 하고 생각했으나 열고 닫을 때 돌리는 각도가 작은 게 확실하게 느껴져서 신기했다.
보온병인 만큼 68도 이상 6시간, 10도 이하 6시간 보존된다.
보온병보다 텀블러 종류가 더 많아 선택의 폭이 넓으나 스테인리스 소재라 해도 1시간 이상 보온 보냉이 지속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있다.
산타를 연상시키는 빨간색 바디와 하얀색 음용구의 비주얼을 자랑한다.
또한 슬림해서 그립감도 안정적이고 무게도 210g으로 가볍다. 내 핸드폰 보다 가벼움ㅎ 애플 힘 좀 내봐 보온병보다 무거워서야 되겠니?
심플한 디자인으로 군더더기 없는 쨍한 레드 컬러에 스타벅스 로고 또한 일반 프린팅이 아닌 은은하면서도 반짝반짝해서 예쁘다.
레드도 다 같은 레드가 아닌데 역시 색감 잘 뽑았다. 예쁜 빨강이다.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이라고해도 다양한 일러스트나 디자인이 들어간 게 아니라서 시즌이 아닐 때에도 위화감 없이 들고 다닐 수 있다.
500ml라서 용량도 괜찮고 이 정도면 가격도 좋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아쉬운 점은 바닥에 고무파깅이라던가 이런 게 없어서 바닥에 내려놓을 때 깡깡 소리가 나고 사용하다 보면 흠집도 많이 날 것 같다. 수많은 스크레치가 나있는 걸 보면 마음이 아플 것 같음.
평소 제주 동백 레나 워터보틀을 굉장히 자주 사용하는데 이게 플라스틱이라 그런지 몰라도 이상하게 이걸 들고 카페에 가면 그렇게 뜨거운 게 시키고 싶어서 참 웃긴다 생각했다. 주로 아이스를 마시기 때문에 콜드컵도 상관없어 마인드였으나 청개구리 같은 나의 마음을 위해 보온병을 사기로 했다.
시중에 굉장히 많은 브랜드의 보온병이 있고, 카페도 많기 때문에 보 스타벅스 보온병으로 제한을 두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냥 가볍고 예쁜거 사려고 찾아다녔다. 근데 역시 스벅이 갬성을 알아,,ㅋㅋㅋㅋ
그러던 중 11월에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MD 1차가 공개되었고 이거 꽤나 괜찮은데?! 여름 시즌부터 계속 지켜봐 왔는데 드디어 찾았다. 내 거. 하지만 혹시나 2차에 더 예쁜 게 나오지 않을까? 하고 12월까지 기다려봤다. 하지만 2차에는 마음에 드는 보온병이 나오지 않았다.
여기서 중요한 거!! 2차가 나올때쯤이면 1차 MD 대부분이 품절이 뜨는데 일시 품절 아니고 그냥 품절임. 다시 안 들어옴. 온라인으로는 아예 못 구하고 오프라인으로 찾는 물건이 남아있는 매장이 있다면 살 수 있음.
1차 MD가 다시 안 들어오는 걸 모르고 여유롭게 이제 한번 사볼까 했던 과거의 나,, 어쩐지 온라인으로는 아예 창도 없어지고 오프라인으로 도저히 볼 수가 없더라니,, 슬펐다. 진짜 못 사는 건가. 괜히 간 봤다. 그냥 난 영하 십 도에도 아이스 마셔야 되나 보다. 다음 시즌까지 또 기다리던지 상시 판매 중인 걸로 사야겠다 하고 있던 찰나 찾았다. 오히려 큰 매장에 없고 동네 매장에 있었을 줄이야..! 본인이 찾는 MD가 없다면 그냥 동네 조용한 매장 한번 가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스타벅스 기준 short 236ml, tall 355ml, grande 437ml, venti 591ml 라서 그란데 사이즈까지 마실 수 있다.
우리 동백이가 437ml라서 항상 벤티가 마시고 싶었는데 (이쯤되면 진짜 청개구리 아님?🐸) 이번에도 벤티는 못 마시게 됐다. 그래도 겨울인 만큼 따뜻한 걸 마실 수 있어서 마음이 한결 편-안 해졌다. 내가 계속 사고 싶어 하는 지압 콜드컵을 다음에 사게 된다면 벤티 욕망을 잠재울 수 있겠지,,, 노답😇
크리스마스 다회용 백 증정 이벤트
12월 2일부터 소진 시까지, 스타벅스 원두 250g 또는 크리스마스 1, 2 프로모션 MD를 구매하시면, 크리스마스 다회용백을 함께 제공하는 이벤트 중이다.
어쩌다 보니 매년 다회용 백을 받았는데 이번 다회용 백은 쉐입이 살짝 달라졌다. 최근 몇 년간 직사각형이던 가방이 사다리꼴 모양이 됐다. 처음에는 왜 바꿨지 했지만 보다 보니 이게 더 예쁜 것 같기도..?
다회용 백은 2종류로 소형과 대형이 있다. 디자인과 색이 다른데 재고가 있을 경우 선택이 가능하다.
나 같은 경우에는 12월 4일에 구매했기 때문에 처음에 그린으로 받았으나 조금 더 활용도가 많아 보이는 사이즈인 레드로 요청해서 받을 수 있었다. 둘 다 예뻐서 해당 제품 하나 더 사고 그린으로 또 받을까 생각 중이다.
혹시 원두나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MD를 구매할 예정이라면 이 기간을 놓치지 말고 다회용 백까지 겟하자!
기프티콘 활용 구매 TIP!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 받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세트 구성으로 받다 보니 텀블러 구매할 때 사용하면 야무진 소비를 할 수 있다.
39,000원인 22 홀리데이 JOG 레드 보온병을 차액 100원 내고 구매했다. 실제로 돈을 다 낸 거지만 이상하게 100원 내고 산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스타벅스 카드로 딱 100원 결제했는데 별 4개 적립됐다. 보통 음료나 푸드를 시킬 때 결제 금액 1000원 이상이어야 별이 적립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MD는 예외인 건가..?
스타벅스 메뉴 추천
잘 보셨다면 공감과 댓글, 구독 꾸욱 잊지 마세요!😝
'일상 > 쇼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니클로] 일본 유니클로 공홈 직구하기 ┃샤이니 푸퍼 (48) | 2023.02.06 |
---|---|
[엔프라니] 프라임 유스 블랙 스네일 리페어 크림 ┃ 공군 BX 군대 PX 달팽이크림 추천 (54) | 2023.01.27 |
[크로우캐년] 망원동 쇼룸 ┃ 법랑 요거트보울 스몰스푼 블루마블 (54) | 2022.10.02 |
[메듀즈] 샌들 썬 올리브┃ 메듀즈 사이즈 팁 후기 ┃ 프랑스 젤리슈즈 (45) | 2022.09.08 |
LEXON MINA S ┃ 렉슨 미나 스몰 LED 램프 무드등 ┃ 버섯 조명 (40) | 2022.08.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