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솔솥 ┃ 솥밥 메뉴 추천 ┃ 도미관자솥밥 스테이크솥밥

안녕하세요
"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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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함께 가볼 곳은 솔솥 입니다.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30길 46 1층

주차 : X

영업시간 : 11:30-21:00

 

 

 

 

그 유명한 솔솥, 드디어 먹어봤다!

 

도미관자솥밥

도미관자솥밥 16,000원

: 부드러운 도미살과 관자가 힘께 어우러진 프리미엄 솥밥

버터의 향과 맛이 밥에 가득하다. 도미, 관자, 깨, 파, 바삭한 어떤 것들을 슥슥 비벼서 다른 그릇에 옮겨담고, 솥에는 누룽지를 다섯번정도 넣고 누룽지육수를 붓고 밥을 다 먹은 뒤 누룽밥으로 식사를 마무리 하면 된다. 이 육수가 짭쪼름해서 좀 신기했다.

일단 도미살이 담백하고 부드러워 같이 나온 와사비간장에 콕 찍어서 먹으니 맛있었다.

도미만 먹어도 맛있고, 간장을 콕 찍은 도미살과 관자를 밥에 올려 먹거나 김에 싸서 먹어도 맛있다.

개인적으로 스테이크솥밥보다 도미관자솥밥을 더 추천한다.

 

 

 

 

스테이크솥밥

스테이크솥밥 16,000원

: 고기와 노른자를 톡 터뜨려 비벼 먹는 고소 담백 스테이크 솥밥

더 진한 버터향과 맛이 난다. 밥과 스테이크, 깨, 파, 노른자를 슥슥 비벼서 다른 그릇에 옮겨담고, 솥에는 누룽지를 다섯번정도 넣고 누룽지육수를 붓고 밥을 다 먹은 뒤 누룽밥으로 식사를 마무리 하면 된다.

스테이크솥밥에는 간장대신 스테이크소스와 와사비가 제공되는데 와사비랑 같이 먹는게 더 맛있었다. 

고기가 들어갔으니 더 맛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버터맛이 더 많이 나서 느끼한 거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도미관자솥밥이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맛이었다.

 

 

 

솔솥

 

 

다 먹고 나갈 때 요구르트를 주셔서 입가심으로 딱이었다.

 

친구피셜 화장실이 충격적으로 더러웠다고 한다.

날벌레가 너무 많은데 공간이 협소해 몸에 붙을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도 했다.

 

익선점만인지 모르겠지만 테이블링을 걸 때부터 메뉴를 고르게 되어있는데 이대로 메뉴가 나오기 때문에 일단 걸어두자가 아니라 확실한 결정을 해야한다. 옆테이블에서 이 과정에서 잘못해서 원치 않는 메뉴로 먹게된 것을 목격하고 말았다. 대신 그만큼 메뉴가 빨리 나오는 편이다.

 

어딜가나 대기가 길고 워낙 유명해서 얼마나 맛있길래?! 기대가 조금 있었다.

솔직히 말하면,, 글쎄 나는 또 기다려서 먹진 않을 것이다. 투자 시간 대비 평범한 맛이었다.

 

 

솔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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