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주 여행 2일차 ┃ 첨성대 월정교 ┃ 황남경주식당

안녕하세요
"냠" 입니다😙

오늘은 여행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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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는 경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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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6 - [일상/국내여행] - [경주] 경주 여행 2일차 ┃ 교촌마을 ┃ 올리브

[경주] 경주 여행 2일차 ┃ 교촌마을 ┃ 올리브

 

 

 

 

 

첨성대 야경은 요즘 경주 여행 필수코스다.

 

첨성대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신라시대의 천문대. 신라 왕궁터인 반월성의 북서쪽 성곽에서 약 300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다. 국보 제31호이며, 그 원형을 유지하는 것 가운데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이다. 한반도 고대 건축물 중 유일하게 후대의 복원이나 재건 없이 창건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된 문화재이기도 하다. (출처 : 나무위키)

 

밤이 되니 첨성대 앞에 모여든 사람이 더 많았다. 솔직하게 말하면 생각보다 그냥 낮에 보는 게 더 예뻤다.

바람도 진짜 너무 심하고 너무 춥고 당장 호텔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이겨냈다.

 

 

 

첨성대에서 월정교 넘어가는 길

 

 

 

첨성대에서부터 밤 길 살짝 산책 정도 하는 거리에 월정교가 있다.

여기도 조명을 예쁘게 잘해놔서 걸어갈만하다. 너무 추워서 문제였지 멀거나 힘든 길이 아니었다.

 

월정교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수도 서라벌에 설치된 다리. 남천(南川) 위에 지어졌으며 일정교와 함께 국왕이 사는 궁궐인 경주 월성과 건너의 남산 지역을 이어주는 역할을 했다. 신라 시대에는 명칭이 깨끗할 정(淨) 자를 쓴 월정교(月淨橋)였으나 고려 시대에 정할 정(精) 자를 쓴 월정교(月精橋)로 바뀌어 현대까지 이른다. (출처 : 나무위키)

 

 

월정교

월정교가 진짜 예쁘다!! 무조건 가세요 무조건!!
그리고 2층도 올라갈 수 있다. 계단이 가파른 편이니 조심해서 올라가야 한다.

사진 보면 물에 비쳐서 더 예쁘던데 내가 간 날은 너무 추워서 얼었음,,ㅋ
하지만 이미 기대 이상으로 충분히 예뻤다. 경주 여행 중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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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월정교 첨성대 야경 다 봤으니 따뜻하게 저녁을 먹으러 갔다.

이번 저녁은 황남경주식당이다.

 

황남경주식당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68번 길 22-1
주차 : X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20:30 라스트 오더

 

 

 

고기 한상은 2-3인분으로 소고기, 삼겹살, 목살 이렇게 세 가지 고기로 구성되어있다.

강황 밥과 된장찌개는 추가할 수 있다.

 

고기한상 38,000원

세 가지 종류의 고기들 전부 다 맛있었지만 순위를 꼽아보자면, 소고기 ≥ 목살 > 삼겹살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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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역시 부드럽고 맛있었다. 모두 아는 맛이라 덧붙일 말이 없다.
목살은 맛있는 곳에서 먹을 때 맛있다고 생각이 드는 편인데 여기 목살 맛있다. 고기가 부드러워서 오! 하면서도 육즙이 느껴지는 맛이다.
삼겹살도 상상하는 그 맛있는 삼겹살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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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경주식당

한옥 인테리어라 더 예쁘고 옆에 보이는 정원 같은 공간에는 고양이들도 있어서 귀엽게 물 마시는 거, 돌아다니는 거 다 볼 수 있다.
또한 고기를 직접 불판에서 굽는 것이 아니라 냄새 밸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물도 일반 생수가 아니라 더 잘 어우러지고 맛있다.

여러모로 만족했던 식사였다. 근데 서울에도 있었다는 걸 늦게 알아 조금 충격적일 뿐,, 경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걸 먹었어야 했는데,,ㅋㅋㅋ

서울에는 마포구 상수동과 은평구 연신내에 있다. 뭔가 뒤통수 맞은 기분이기도 하지만 서울에서도 갈만한 것 같다. 괜찮았다.

 

 

 

황남경주식당 메뉴판

 

 

 

 

경주여행은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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