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산 더닝 ┃ 용리단길 케이크 맛집 감성 카페 ┃ 스트로베이리 케이크 블랙 체리 포레스트 망고바나나스무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안녕하세요
"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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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함께 가볼 곳은 더닝 입니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26-1 1층, 2층

주차 : X

영업시간 : 목-화 12:00-21: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딸기철이 끝나기 전에 딸기 케이크를 먹으려고 갔다.

 

더닝

 

더닝은 용리단길에 있는데 신용산역 1번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건물과 건물 사이 좁은 골목에 입구가 있다.

골목으로 들어와 문을 열고 들어가면 1층에서 주문, 2층에 자리가 있다. 자리를 잡고 내려와도 되고, 다시 내려오기 귀찮아서 주문하기 전에 자리 있냐고 여쭤보고 주문을 했다. 주문 후 올라가있으면 위로 가져다주시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스트로베리 케이크

스트로베리 케이크 7,800원

이거 하나 보고 왔다 이말!

더닝은 100% 천연 동물성 생크림으로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아 보다 건강하고 맛있게 케이크를 먹을 수 있다.

생딸기 단면은 역시 예쁘다! 맛도 있고~ 내 친구 삼순이가 시트를 잘 구웠다고 한다. 나는 베이킹의 세계를 아예 모르지만 베이킹에 일가견이 있는 내 친구 삼순이가 인정했다. 시트도 촉촉하고 크림도 맛있다고! 여러모로 맛있는 딸기 케이크였다.

 

 

 

 

블랙 체리 포레스트

블랙 체리 포레스트 7,500원

초코는 싫지만 체리는 좋아서 시켜봤다.

딸기케이크만 2개 하기에는 좀 그렇고 딸기 프리지에는 비슷한 느낌일 것 같아 블랙 체리 포레스트로 결정!

초코가 정말 진하다. 무작정 단게 아니라 진한 초코의 맛! 초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훨씬 더 맛있게 먹을 것 같다. 체리도 새콤한 맛 없이 토도독 터지는 과육이 매력적이다. 블랙체리포레스트도 시트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었다.

 

 

 

 

망고바나나스무디, 아이스 아메리카노

망고스무디 7,000원 -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원

망고바나나스무디

여기 바나나 잘쓰네?! 바나나의 특유의 텁텁한 맛이 있기 때문에 바나나가 들어간 음료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개인적으로 불호) 여기 바나나가 아주 딱이다. 텁텁하지않으면서 끝에 올라오는 바나나의 맛과 향이 아주 적절하게 어우러진다. 망고에 바나나 조합인 스무디는 여기 저기서 볼 수 있는데 더닝 맛집이네!

 

아이스 아메리카노

역시 디저트에는 아아가 제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 나야 나.

특히 진한 초코의 블랙 체리 포레스트와 찰떡!! 산미 없고 무난하게 마실 수 있다.

 

 

더닝

 

 

사실 다른 곳을 가려고 했는데 공사중이라 못 가고 아예 지역을 옮겨서 용리단길에서 찾아봤다. 괜찮은 선택이었다. 공간이 좀 특이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아마 문 때문인 것 같다. 또한 올라가는 계단의 폭이 조금 높은 편이라 조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친절하셔서 기분도 좋고 내부 인테리어도 굉장히 감성적이고 포토존으로도 딱인 느낌이 물씬 드는 곳이었다. 

 

 

더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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