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たこ焼き 十八番 ┃ 쥬하치방 도톤보리 타코야끼 맛집 ┃ 네기 타코야끼 마요네즈 소스

안녕하세요
"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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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함께 가볼 곳은 たこ焼き 十八番 입니다.

📍〒542-0071 大阪府大阪市中央区道頓堀１丁目７−21 中座くいだおれビル 1F

주차 : X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 쥬하치방 도톤보리점

 

저 멀리서도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는 대형 타코야끼 조형물이 달려있는 곳이다.

맞은편에는 문어 조형물이 달린 곳이 있는데 여기도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사실 내가 간 날은 어쩐지 그곳에는 사람이 1도 없어서 대결 완승이네 이러고 있었는데 다음 날엔 그쪽에도 긴 줄이 있었다.

쥬하치방 줄이 긴데 그래도 나름 빨리 빠지는 편이고 타코야끼 만드는 기술이 장난이 아니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자판기로 주문하고 끝에서 티켓 교환으로 타코야끼를 받을 수 있다. 포장도 되고 받아서 바로 먹을 수도 있다. 이왕이면 뜨겁게 만들자마자 먹고 싶어서 먹는 걸로 선택했다. 옆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으나 자리가 많지 않다. 하지만 길거리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으니 자리만 잘 찾으면 걱정 없이 앉아서 먹을 수 있다.

 

한국에서 타코야끼 맛집도 찾아놨었는데 너무 힘들어서 그냥 가까운 곳으로 간 거였는데 지금 보니 유명한 맛집이었다.

어쩐지 줄 서는데 일본인도 많더라니,, 럭키~

 

 

大盛りネギ & ソースマヨ

大盛りネギ & ソースマヨ ¥750

: Extra large green onion Sauce & Mayonnaise

 

쥬하치방 타코야끼 맛있고만!

쥬하치방 타코야끼에는 특이하게 덴카스가 많이 들어간다. 덕분에 식감이 더 풍부해진다. 그리고 저 핑크는 뭔지 모르겠다. 생강인가? 매실인가? 도쿄에서 먹은 타코야끼보다 생강맛이 덜해서 더 좋았다.

역시 타코야끼는 일본에서 먹는 게 맛있다. 안에 들어있는 문어 사이즈부터가 한국이랑 다르다. 보들보들한 게 역시나 맛있고 마요네즈 소스가 특별하지는 않지만 파가 듬뿍 쌓인 게 역시 오사카에선 이렇게 먹어줘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파가 듬뿍 올라가 느끼함을 확 잡아준다. 파가 이렇게 많이 올라가니 한국인들이 좋아할 만하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말하면 오사카에서 타코야끼는 무조건 먹어줘야 한다는데,, 도쿄에서도 워낙 맛있게 먹었기 때문에 그 차이는 잘 모르겠다.

이렇게 사진 보니까 맛이 떠오르고 또 먹고 싶어 진다. 아무래도 조만간 타코야끼맛집을 찾아가야 할 것 같다.

 

💴 ¥ 750

 

 

たこ焼き 十八番

 

たこ焼き 十八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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