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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일본 오사카 焼肉 肉どうし ┃ 야키니쿠 니쿠도시 난바 도톤보리 야끼니꾸 맛집 ┃ 우설 특선등심 갈비 나마비루 유자하이볼

by 냠! (๑❛ڡ❛๑)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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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입니다😙


오늘 함께 가볼 곳은 焼肉 肉どうし 입니다.

📍542-0075 大阪府大阪市中央区難波千日前14−6 太星食器 別館B区画

주차 : X

영업시간 : 월-금 18:00-00:00

토-일 17:00-00:00

 

 

 

 

> 야키니쿠 니쿠도시

 

구글맵으로 예약 가능하며, 한국 번호를 적어도 예약에 성공했다.

근데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서 그런가 예약을 하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앉은자리에서 핸드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한국어 메뉴판이 나오고 바로 핸드폰으로 주문이 가능해서 굉장히 편하다. 일본어 아예 몰라도 맛있는 거 잘 골라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일본어를 몰라도 굉장히 친절하다는 것도 느껴진다.

하지만 로컬 맛집 분위기일  알고 갔지만 생각보다는 아니었다한국인 많고, 사이드로 한국식 음식이 있고, 한국어 메뉴판도 있지만 맛집이 확실하다. 그리고 파이팅 넘치는 직원분들 덕분에 큰소리로 いらっしゃいませ(이럇사이마세)-!! こんばん(곰방와)-!! 하는 아주 밝은 분위기다.

이 정도면 가격도 괜찮은 편이고 아주 맛있게 배불리 먹고 기분이 좋은 곳이었다.

여행 첫날 저녁으로 대성공이다!

 

 

 

 

Comparison of thick tongue and salted tongue, 2 slices each (두꺼운 혀와 소금 구운 혀 각각2장)

Comparison of thick tongue and salted tongue, 2 slices each (두꺼운 혀와 소금 구운 혀 각각2장) ¥1,500 

두꺼운 우설과 얇은 우설을 한번에 먹어볼  있다.

우설을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다면 이걸로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같다. 두께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본인 취향에 어떤 게 맞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여느 고기처럼 우설도 두꺼운 걸 선호한다. 이 식감과 육즙을 놓칠 수 없다. 얇은 우설은 우설 특유의 서걱서걱한 느낌이 비교적 덜하고 쫀쫀하다.

참고로 우설은 레몬즙과 함께 먹으면 되는데 레몬 조각이 나오기 때문에 짜놓고 찍어먹어도 좋고 구울 때 뿌려서 구워도 좋다.

 

 

 

 

Prime beef top loin (특선 등심)

Prime beef top loin (특선 등심) ¥1,500

특선 등심, 도전하기도 쉬운 부위니까 일단 시키고 보자.

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말을 이제야 알았다등심이라 무난하고 보장된 맛이라고 생각했으나 상상  이상의 맛이다.

한국에서도 비싸고 좋은 고기 꽤나 먹어봤지만  다르게 맛있다역시 일본 소가 유명한데는  이유가 있었던 것이었다. 진짜로 맛있다. 기름지고 부드러운 게 어찌나 맛있던지..!!! 그냥 먹어도 맛있고, 기름진 특선 등심에 와사비 콕 찍어서 먹으면 진짜 맛있다.

우설도 좋지만 혹여라도 우설이 꺼려진다던가 싫어한다면 특선 등심으로 달려가면 좋을 것 같다.

너무 맛있어서 굽는 것도 못 찍었다. 한국 와서 보니 사진이 없어서 매우 아쉬움,,ㅜㅜ

 

 

 

 

Top sirloin of Japanese beef (일본산 윗 갈비)

Top sirloin of Japanese beef (일본산 윗 갈비) ¥1,500

한국 느낌이 물씬 나는 양념 맛이다.

한 메뉴쯤은 양념으로 먹어보자며 갈비살을 선택했다고기도 맛있고 양념도 맛있지만 한국에서도 먹을  있는 맛이다. 

맛있는 한국의 맛..? 일본이니까 일본의 맛을 즐기자.

 

 

 

 

Limited Quantity Thick-Cut upper Tongue (두꺼운 우설 한정판매)

Limited Quantity Thick-Cut upper Tongue ( 두꺼운 우설 한정판매 ) ¥1,580

무조건 시키기!!!

한정판이라 그런지 확실히 일반 메뉴에 있는 두꺼운 우설보다도  두껍다.

이렇게 두꺼운 우설을 가위 없이 굽기가 쉽지는 않지만 진짜 맛있다.

앞에 세 메뉴를 다 먹어보고 추가한 메뉴다. 안 먹었으면 어쩔 뻔했냐고,, 왕 두꺼우니 왕 맛있다.

우설을 처음 먹어보는 친구는 야끼니꾸집 가기 전부터 우설이 어떠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이런 말 해도 먹어보기로 약속하고 설명해 줬다. 일반 고기 식감과 조금 달라서 서걱서걱한데 맛있다고,, 우설이 어떤지 말로 설명하면 거부감이   있지만 진짜  먹어보면 좋겠다. 진심으로 맛있기 때문이다. 나는 원래 우설을 좋아하는데 어쩌면, 고기와 조금 다른 식감에 친구가 싫어할까 봐 조금 걱정했는데 친구도 이제는 우설을 좋아하게 됐다.

역시 일본이라 그런가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의 우설이라고?!  시킬  없다. 한국에서는 우설이 어디 가나 있는 흔한 메뉴도 아닐뿐더러 맛있는 집도 찾기 쉽지 않으니까 일본에 있을 때 최대한 많이 먹고 오는 걸 추천한다.

지금도 생각나서 군침이  도는  ,, 사랑해,,

너 때문에 오사카 다시 가고 싶다,,

 

 

 

 

Kirin Ichiban Shibori (draft beer)(기린 이치방 시보리 생맥주) / Yuzu highball (유자하이볼)

Kirin Ichiban Shibori (draft beer)(기린 이치방 시보리 생맥주) ¥528 / Yuzu highball (유자하이볼) ¥495

 

- Kirin Ichiban Shibori (draft beer)(기린 이치방 시보리 생맥주)

生ビールください(나마비루 구다사이)-!

기린 이치방 시보리 생맥주와 먹는 야끼니꾸, 이게 바로 행복이 아닐까?!

 

 

- Yuzu highball (유자하이볼)

이것도 진짜 행복한 맛이다.

달달하고 상큼한 유자하이볼 최고일본 하이볼은 달달하지 않다고 하는데 이거는 달콤한 맛이다. 사실 나마비루 구다사이를 할 생각에 설레면서 일본에 갔기 때문에 고민 없이 나마비루로 갔는데 하이볼도 마시고 싶어지는 맛이었다.

 

 

 

 

焼肉 肉どうし

 

 

 

💴 ¥ 9,263 (자릿세 2인 ¥580 포함)

 

핸드폰으로 주문할 수 있던 것처럼 핸드폰으로 총액도 알 수 있다.

자리에서 가격 확인 후 돈을 준비해 갔는데 계산할 때 3엔을 빼주셨다. 왜 그런지는 아직도 모른다. 왜 그러셨나요..? 1엔 단위는 빼주시는 건가요..? 무튼 감사합니다..!

계산 다 하고 아 맛있었다~ 하면서 나왔는데 문 밖으로 따라 나오셔서 입가심용으로 껌을 주셨다. 이런 센스 있는 마무리까지 완벽했다.

 

 

 

焼肉 肉どう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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