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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일본] 오사카 여행 준비하기 ┃ 여행 전 항공, 숙박, 교통 등등 꿀팁 모음

by 냠! (๑❛ڡ❛๑) 2023.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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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입니다😙

오늘은 여행을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여행지는 일본 오사카 입니다.

 

 

 

코로나로 하늘길이 닫히기 전 마지막 여행지가 일본 도쿄,

하늘길이 열리고 첫 여행지가 일본 오사카가 되었다.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가려니 우왕좌왕 아주 정신이 없었다. 나 편하자고, 보는 분들 편하자고 기록해 본다.

 

[출처] 아고다

 

1. 항공권 구입하기

 

일본 갈 수 있게 되자마자 비행기를 알아봤을 때 도쿄가 60? 정도 나와서 빠르게 접었었는데 그때 비하면 지금 가격은 선녀처럼 보인다. 이벤트가로 잘 찾아보면 훨씬 저렴한 가격에도 가능할 것 같다.

인터파크 투어에서 티웨이항공을 이용했으며 기본 수하물 10kg+위탁 수하물 15kg로 조금 여유가 있다.

💸 수수료 포함 가격 238,400원 (228,400+10,000원)

 

 

2. 호텔 예약하기

 

오사카에 숙소를 잡으려면 크게 두 곳으로 나눠서 고려해 볼 수 있다.

미나미지역인 난바, 오사카 기티지역인 우메다.

교토와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에 방문할 생각이라면 우메다가 더 편하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돌아오는 날을 생각해 난바 쪽으로 잡으려고 했으나 가성비 따져가며 찾아보니 조금 멀어지긴 했다. 개인적으로 쇼핑이 주목적이라면 우메다가 더 좋을 것 같긴 하다.

난바역에서 걸어서 10-15분, 다이코쿠초역 근처에 있는 PLUM HOTEL로 신축이며 일본 호텔치고 넓다고 하길래 잡았다. 개인적으로 네스트 우메다도 괜찮을 것 같다. (물론 안 가봄, 도쿄에서 네스트 호텔에서 묵었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에,, 으레 짐작해 보기) 자고로 여행은 24시간을 48시간처럼, 하루에 3만 보는 걸어야 된다라는 주의라서 진짜 씻고 자기만 하면 되는 곳, 따라서 치안과 화장실 깨끗하고, 침대 깨끗하고, 금연이 기준이었다. 우리가 가는 날이 일본에서 뭐가 있는지, 뭔지 잘 모르겠지만 대체적으로 호텔값이 비쌌다. 보통 1박에 7-8만 원인 곳들이 11-12만 원 선이었다. APA 호텔은 저렴한데 극우, 혐한으로 유명하대서 바로 걸렀다. 나는 한국인이니까!

💸 2인 3박 288800원

 

 

3.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바우처 구매하기

 

어트랙션을 줄 서지 않고 타고 싶지만 익스프레스는 최소 1달 전에 매진된다고 해서 역시나 못 샀다. 돈으로 시간을 사는 격인데 솔직히 살 수 있으면 무조건! 사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선택권이 없는 우리는 입장권 밖에 못 샀다. 시즌마다 가격이 다른데 지금은 로우시즌이다. 그나마 저렴한 때,, 다양한 플랫폼에서 판매 중이니 본인이 사용하거나 할인되는 곳에서 구매하면 될 것 같다.

요즘 핫한 닌텐도월드도 확약권이 있어야 100% 들어갈 수 있는데 이미 매진이었기 때문에 오픈런으로 노려봐야 할 것 같다. 오픈 시간이 날마다 다르다고 하니 공홈에서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가기 전에 USJ 공식 어플 꼭 깔기!! 여기서 닌텐도월드에 들여보내달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LAW SEASON 84,000원 (구매처- 클룩)

 

 

4. 교통수단 바우처 구매하기

 

1) 라피트 왕복 : 간사이 국제공항↔난바역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난바역을 잇는 특급열차로 4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현지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미리 구매해서 가는 것이 더 저렴하다고 해서 왕복으로 구매했는데 왕복으로 하면 쇼핑티켓을 같이 준다고 한다. 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집에는 가야 하니까 왕복으로 했다. 참고로 현지에서 편도 1,270엔!

💸 왕복 1인 21,000원 (구매처- 클룩)

 

2) 한큐패스 : 1일권, 교토 갈 때 사용

한큐패스란 무엇인가? 오사카와 교토, 고베 한큐 전철 무제한 승차권!

이미 일본 교통카드(스이카)가 있기도 하고 패스로 묶인 곳들을 갈 것 같지 않아서 다른 패스는 구매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큐패스는 교토만 왔다 갔다 해도 이득이라고 해서 한큐패스를 구매했다. 1일권, 2일권이 있으니 일정에 맞춰서 구매하면 될 것 같다.

오사카는 패스가 굉장히 잘 되어있다고 하니 한번 잘 찾아보고 마음에 드는 패스로 선택하자.

💸 1일권 1인 6900원 (구매처- 클룩)

 

3)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공항철도 직통열차 AREX : 편도 서울역→인천공항

공항철도 일반열차와 직통열차는 다르다! 직통열차는 서울역에서 인천공항 1 터미널까지 43분 소요된다.

그리고 직통열차를 타야 서울역에서 미리 탑승 수속과 수화물 위탁이 가능하다!! 세상에 이런 일이! 요즘 공항에 사람이 많아서 엄청 오래 기다려야 된다던데 이렇게 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번에 한번 이용해 보기로 했다. 실제로 경험해 보고 다시 한번 적어보겠다. 참고로 모든 항공사와 노선이 가능한 건 아니니까 본인 비행기가 해당하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직통열차에는 객실 승무원이 있고 무료로 생수도 준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인천공항 1 터미널역 전동카트 서비스 기대 중이다. 인천공항 넓어서 걸어 다니기 귀찮은데ㅎㅎ 그리고 공항에서 전용 통로가 있어서 빠르게 들어가서 면세품 인도받고 비행기 탈 생각에 설렌다.

사실 집 앞에서 공항리무진 타는 게 가장 편하지만 미리 탑승수속과 수하물위탁, 출국심사까지 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리무진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그래도 서울에서 가장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은 공항철도 일반열차 타고 가는 것이 아닐까..?!

역사나 공홈에서 사게 되면 9500원이지만 다른 것들처럼 이런 사이트에서 사게 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 편도 1인 7,400원 (구매처- 클룩)

 

 

5. 유심 구매하기

 

한국에서 오는 중요한 연락 및 급한 연락이 없기에 로밍하지 않고 일본에서 쓸 수 있는 유심을 구매했다.

요즘 핸드폰은 eSIM을 쓸 수 있어서 더 편하다고 하는데 나의 iPhone 8+는 해당사항이 아니다. 원래 현지에서 사는 편인데 일본은 한국에서 사는 게 더 싼가? 잘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이렇게 해봤다. 그냥 인터넷에 검색해서 저렴한 곳에서 사면되는 것 같아서 공항 수령으로 해서 하나 구매했다.

💸 소프트뱅크 하루 1GB 4일 9,900원 (구매처- 공항유심센터)

 

 

6. 비지트재팬 작성

 

이제 코로나 검사 및 백신 접종 없이도 일본에 입국이 가능하다.

그래서 비지트재팬을 안 해도 되기는 하지만 한국인답게 더 빨리! 빨리! 를 위해서 미리 작성해 두는 것이 좋다고 한다.

비지트재팬 로그인 후 하라는 대로 다 하면 된다. 모든 과정을 거치면 입국심사 QR코드와 세관신고 QR코드가 나오는데 이걸 캡처해 두면 편하다고 한다.

 

 

7. 스이카 애플워치 등록하기

 

Suica(スイカ/스이카)는 JR 동일본에서 발행, 운영하는 선불형 교통카드이다.

4년 전 도쿄에서 애플페이로 스이카를 사용하고 굉장히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워치도 생기고 코로나 때문에 카드 결제도 많이 늘었다고 해서 더 기대 중이다.

애플워치에 스이카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우선 아이폰 월렛에 스이카가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그 후 애플워치에 연동할 수 있다. 

우선 국가 설정을 일본으로 바꾼 뒤 아이폰에 스이카를 등록하고, 애플워치 앱에 들어가 지갑을 누르면 '추가' 버튼을 누르면 된다. 대신 둘 중 하나만 가능하니 본인이 쓰고 싶은 기기에 스이카를 심어두면 될 것 같다.

참고로 스이카는 동일본에서 발행되므로 오사카에서는 구입, 반납이 불가능하며 이코카를 구매하면 된다. 그렇다고 지역에 따라 이코카를 또 구매해야 되나? 아니다!! 오사카에서도 스이카를 사용할 수 있으니 기존에 스이카를 갖고 있다면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8. 환전하기

 

최근 다시 꽤 오르긴 했으나 엔저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

본인 주거래 은행, 어플(대부분의 은행이 90% 우대), 사설 환전소 등 알아보고 가장 우대를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에서 환전하면 된다.

요즘 핫한 트래블로그(하나은행), 트래블월렛 카드를 사용하면 우대 100%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 두 카드는 현지에서 사용하는 수수료도 면제라고 하니 있으면 좋을 것 같다. 5일이면 온다는 걸 보고 신청했으나 도저히 올 생각을 안 해서 아마도 못 받고 그냥 갈 것 같다. 최소 14일 전에는 신청해야 될 것 같다.

그리고! 혹시 일본 현지에서 환전할 생각이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일본은 환전 수수료가 엄청난다고 한다. 특히 원화가 아닌 다른 통화를 엔화로 바꾸고자 할 때, 한국에서는 2번의 환전을 거쳐야 하는데 그래도 이게 더 이득이라고 한다. 물론 소액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어떤 블로그에서 봤는데 10만 원을 일본에서 환전하니까 8400엔 받았다고..)

 

 

9. 계획 세우기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모두 보고 책으로 마무리하면 어느 정도 그림이 그려진다. 이걸 보기 쉽게 표로 만들면 얼마나 좋게요?!

개인적으로 분 단위로 쪼개서 정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엑셀을 사용하거나 인터넷에 검색하면 여행플래너 굿노트 속지가 많아서 취향에 맞는 걸로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트리플 앱을 사용하면 거리도 알 수 있어서 계획을 세우는데 용이하다. 이 앱 하나로만도 괜찮지만 이를 토대로 시간대로 정리하면 더 깔끔하게 한눈에 볼 수 있다.

 

 

10. 짐 싸기

 

인터넷에 해외여행 준비물 리스트 치면 잘 나와있다. 본인이 필요한 걸 먼저 나열해 보고 부족한 것이 있는지 한번 비교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가장 중요한 여권을 맨 위에!! 여권 없이 공항 가는 일 없게 확인 또 확인!

 

 

 

 

 

오사카 여행은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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