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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책

[나무옆의자] 낯선 자의 일기 ┃ 엘리 그리피스 ┃ 영국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리뷰

by 냠! (๑❛ڡ❛๑)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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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입니다😙

 

오늘은 일상으로 찾아왔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지만 잔인하지 않아 읽는데 무리가 없었고 추측해나가면서 읽는 것이 재밌었다.
특히 이 책은 챕터마다 시점이 바뀌면서 스토리가 진행되어 인물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했는지 잘 알 수 있어서 더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낯선 자의 일기

 

출처 : 교보문고

 

*〈타임스〉 선정 올해의 추리소설 *아마존 베스트셀러 *CWA 대거 상 수상 작가 
빼어난 고딕 스릴러, 끝날 때까지 옴짝달싹할 수 없다! _피플 

고딕 문학의 전통을 현대 서스펜스의 감각으로 재창조한 미스터리 소설
영국 미스터리의 독보적인 존재감, 엘리 그리피스의 2020년 에드거 상 최우수 장편소설상 수상작 『낯선 자의 일기』가 나무옆의자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고딕 문학의 전통을 현대 서스펜스의 감각으로 완벽하게 재창조했다는 평가를 받는 이 작품에 영미 주요 매체들은 “심장을 조여 오는 화려하고 다층적인 고딕 이야기”(가디언), “누가 이 아름다운 고딕 이야기를 거부할 수 있으랴”(커 커스 리뷰), “도입부부터 흠잡을 데 없이 빠져든다”(옵서버)며 감탄 섞인 반응을 내놓았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어두운 밤, 인간인지 초자연적인 존재인지 모를 인물과의 조우, 인적 드문 곳의 폐가, 그리고 의문의 죽음. 17~18세기 영국에서 인간의 공포와 수수께끼를 다루었던 고딕 소설의 분위기를 구성하는 요소들이다. 소설이 시작하면 고전적으로 폭풍우의 밤이 펼쳐지고 기차 객실에서 낯선 사람의 내러티브가 들려온다. 독자들이 어리둥절해하는 찰나, 작가는 초점을 현대로 바꾸어 고등학교 영어 교사인 클레어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평온했던 클레어의 일상은 동료 교사 엘라가 살해되면서 한순간에 뒤바뀐다. 그리고 시체 옆에 떨어져 있는 셰익스피어 희곡 「템페스트」 속 문구가 수수께끼를 던지며, 이제 소설은 과거와 현재 사이에서 가상과 현실의 공포를 탐색한다.
엘리 그리피스는 아마추어 탐정인 법의학 고고학자 루스 갤로웨이 박사를 주인공으로 한 범죄소설 시리즈(Ruth Galloway Series)로 일찍이 영국에서만 1백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또한 영국의 대표적인 추리문학상인 메리 히긴스 클라크 상(Mary Higgins Clark Award)과 영국추리작가협회 대거 상(CWA Dagger Award)을 수상한 데 이어 에드거 상까지 받으며 믿고 읽는 작가라는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낯선 자의 일기』는 고딕 공포 미스터리에 위트 있고 우아한 그리피스의 특징들이 더해져 서스펜스와 스릴은 물론 지적 쾌감과 양식적인 즐거움까지 골고루 선사하는 작품이다.

 

 

목차
1부 클레어 
2부 하빈더 
3부 조지아 
4부 클레어 
5부 하빈더 
6부 조지아 
7부 클레어
8부 하빈더
9부 조지아 
10부 하빈더 
11부 조지아 
12부 하빈더 
13부 하빈더와 클레어 
에필로그 

낯선 사람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작가 소개

Elly Griffiths
본명은 도메니카 데 로사(Domenica de Rosa). 1963년 런던에서 태어났다. 킹스 칼리지 런던에서 영문학을 전공한 후 도서관과 잡지사를 거쳐 하퍼콜린스 출판사 홍보부에서 일했다. 이탈리아 혈통이 섞인 자신의 삶을 반영한 첫 소설 『이탈리안 쿼터(The Italian Quarter)』로 데뷔하여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소설 시리즈 4권을 펴냈다. 엘리 그리피스라는 이름으로 출간한 첫 번째 범죄 소설 『크로싱 플레이스(The Crossing Places)』를 시작으로 아마추어 탐정인 법의학 고고학자 루스 갤로웨이(Ruth Galloway) 박사를 주인공으로 한 범죄 소설 시리즈 13권을 썼으며, 『지그재그 걸(The Zig Zag Girl)』 등 매직 맨(Magic Men)을 주인공으로 한 범죄 소설 시리즈도 5권 발표했다. 독립적인 작품으로는 『낯선 자의 일기』와 『포스트스크립트 머더(The Postscript Murders)』가 있다. 루스 갤로웨이 시리즈는 영국에서만 1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13개 언어권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메리 히긴스 클라크 상(Mary Higgins Clark Award)과 영국추리작가협회 대거 상(CWA Dagger Award)을 받았으며, 2020년 『낯선 자의 일기』로 에드거 상 최우수 장편소설상을 수상했다. 현재 영국 남부 해안에 자리 잡은 브라이턴에서 남편과 두 자녀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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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 결말이 알고 싶은 분들은 그래그 하면 알 수 있게 글씨를 흰색으로 해놨습니다.

 

 


급하게 빠르게 읽었지만 내용이 재밌어서 집중이 잘 됐던 추리소설이다.

 

처음에는 추측하지 않다가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뻔하게 가진 않았겠지 하면서도 릭인가, 토니인가 의심하게 되었고 결국 럭비부 남자애나 교수 헨리까지 의심을 하며 읽다가 마지막 반전이 딱!! 마지막 부분을 읽으며 같이 초조해졌고, 범인을 안 순간 와 의외의 인물일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의외라니! 싶었다. 왜냐하면 범인은 바로 조지아의 남자친구였기 때문이다. 범인 입장에선 그렇게 접근하는 게 가장 가까웠겠지 하며 그렇구나 했다. 아쉬웠던 점은 클레어의 일기장에 어떻게 기록을 남겼는지 자세히 풀어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어떻게 비밀의 공간에서 일기를 쓰는데 댓글을 달 수 있었을까? 근데 사실 죽은 그 여자 영어 교사랑 친구가 맞을까 라는 생각도 했다. 친구라기에는 너무 안 좋게만 표현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하얀 마녀라는 선생님도 좀 뭔가 있을 것 같았는데 좀 싱겁게 끝난 느낌이었다.

 

 

 

 

 

이 세상에 영원히 숨길 수 있는 것은 없다.

 

 

 

총평

별 𖤐𖤐𖤐

그 어디에도 평생 비밀은 없다.

 

 

 

 

낯선 자의 일기 - 교보문고

엘리 그리피스 장편소설 | 2020 에드거 상 최우수 장편소설상 수상작 ★〈타임스〉 선정 올해의 추리소설 ★아마존 베스트셀러 ★CWA 대거 상 수상 작가 빼어난 고딕 스릴러, 끝날 때까지 옴짝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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