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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책

[모모] 요리코를 위해 ┃ 노리즈키 린타로 ┃ 일본 미스터리 스릴러 소설 리뷰

by 냠! (๑❛ڡ❛๑)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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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입니다😙

 

오늘은 일상으로 찾아왔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일본 소설 특유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다 읽고 좀 찝찝한 느낌도 들었다.

아버지가 딸의 죽음을 위해 복수한다. 그가 적은 수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고 복수하는 것에 타당한 이유가 있고 심지어 딸을 잃은 아버지의 마음이 동정까지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나 또한 그 사건 현장 안에 있는 것처럼 몰입해서 읽었다.

 

 

 

 


 

요리코를 위해

 

출처 : 예스24

 

장르소설 마니아는 물론 분야를 넘어 수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화제의 베스트셀러, 『요리코를 위해』가 스페셜 리커버 에디션으로 화려하게 재탄생했다!
딸을 잃은 아버지가 딸의 죽음에 감춰진 진실을 추적하면서 출발하는 추리소설 『요리코를 위해』는 “결말 궁금해서 화장실 못 가는 책” “영화로 나와도 손색없을 작품” “앉은자리에서 한 번에 읽어버린 소설” 등 독자들의 극찬과 호평을 받으며 2020년 3월 출간 이후부터 현재까지 5만 부 이상의 판매 수치를 기록했다. 독자들의 이러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스페셜 에디션으로 새롭게 단장한 『요리코를 위해』는 리커버판만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동시에 참혹한 여운을 남기는 소설 속 비극을 절묘하게 구현한다.

여고생 딸 요리코가 임신한 몸으로 살해당한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는 범인을 찾아내 단죄하고, 그 과정을 수기로 남긴 후 자살을 감행하지만 간신히 살아남는다. 한편, 탐정 노리즈키 린타로는 아버지의 수기에서 수상쩍은 점을 발견해 재수사를 시작한다. 사건에 다른 진상이 존재할지도 모른다는 린타로의 예감은 요리코 주변인들의 증언을 모으면서 구체적인 형상을 띠어가고,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서 린타로는 14년에 걸친 가족의 비극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그리고 사건의 진상은 ‘죽은 딸을 위해 살해마저 무릅쓰는 아버지의 사랑’이라는, 예측 가능한 서사의 안전지대를 박차고 나아간다. 또한 마지막 세 장에 다다라서야 밝혀지는 충격적인 진실과 반전이 독자를 경악에 몰아넣는다.

 

 

목차
니시무라 유지의 수기
여파
재조사Ⅰ
재조사Ⅱ
진상
문고판 부기
참고문헌
신장판 부기

 

 

작가 소개
노리즈키 린타로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추리를 넘어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파고드는 깊이 있는 작품으로 본격추리소설 마니아는 물론 소설 독자 다수로부터 찬사를 받는, 일본 신본 격파를 대표하는 작가.
1964년 시마네 현에서 태어나 교토대학에 진학한 후, 『살육에 이르는 병』의 아비코 다케마루, 『십각관의 살인』의 아야쓰지 유키토 등과 함께 추리소설연구회에서 활동했다. 1988년 시마다 소지의 추천을 받아 『밀폐 교실』로 데뷔, 1989년 『눈 밀실』을 발표해 ‘노리즈키 린타로’ 시리즈의 개막을 알렸다. 탐정이자 추리소설 작가인 노리즈키 린타로와 그의 아버지 노리즈키 사다오 경시가 등장하는 ‘노리즈키 린타로’ 시리즈는 미국 추리소설의 거장 엘러리 퀸에 대한 오마주이며, 작가의 대표 시리즈로서 일본 추리소설 팬에게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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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참 하고싶은 말이 많은 소설책이다.

내용은 일본이 아니면 생각하기 껄끄러운 내용이 아닐까 싶다. 딱 일본스러운 상상력이라고 하면 편견을 갖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이건 어느 정도 동의할 거라고 생각한다.

 

다 읽고 나면 상쾌하거나 상큼하거나 속이 시원한 책은 아니지만 읽는 동안 깊숙이 몰입할 수 있어서 다음 이 궁금해져 빠르게 읽을 수 있다.

 

 

반전의 반전이 있는 스토리인데 어쩌면 반전이 있다는 것 자체가 스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위에는 적을 수 없었다. 이 반전 때문에 찝찝하고 내가 추리소설 대신 로맨스 소설을 읽게 된 계기가 된 책이라는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정말 많은데 그 중에서도 아무리 딸이 아빠의 사랑을 받고 싶어도 아빠의 아이를 낳고 싶다? 이게 말이 되나? 징그럽고 음침하다. 근데 그 와중에 엄마라는 사람은 남편이 자기를 사랑하는지 체크하기 위해 가스 라이팅으로 사람을 죽여버리네; 이런 사람이 동화작가라니,, 마지막에 딸에 이어 남편의 죽음까지 모두 알게 되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동화책을 집필하는 장면으로 끝이 난다. 괴물의 소름 돋는 가면을 보여준 것 같다.

이런 '요리코를 위해'를 다 읽고 얻은 교훈이 있다. 가스 라이팅을 조심하자! 가스 라이팅이 사람 여럿 골로 보낸다.

 

 

 

 

 

 

요리코는 아빠를 보고 기쁜 마음에 마중을 나가려던 게 아니었을까요? 아이다운 애정표현이 아니었을까요?

 

 

 

 

 

 

 

총평

별 𖤐𖤐𖤐𖤐

찝찝하지만 재미있고 교훈도 있다.

 

 

 

 

 

 

요리코를 위해 - 교보문고

노리즈키 린타로 장편소설 | 모두가 누군가가 세팅한 무대 위의 인형에 지나지 않았다 괴물은 누구이며, 그 괴물을 움직이는 자는 누구인가? 『요리코를 위해』 스페셜 리커버 에디션! 『요리코

www.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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