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551蓬莱 ┃ 난카이난바 다카시야마 백화점 토모토모 만두집 551 호라이 솔직 후기┃ 슈마이 군만두

안녕하세요
"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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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함께 가볼 곳은 551蓬莱 입니다.

📍 〒542-8510 大阪府大阪市中央区難波５丁目１−5 髙島屋大阪店 B1F

주차 : O

영업시간 : 10:00~20:00(백화점에 준함)

 

 

 

 

> 551 호라이

 

焼売

焼売 ¥450

: 슈마이

10個入：750円　6個入：450円

: 原材料は豚肉&玉ネギでシンプルながらもボリューム満点！フワッとした柔らかい食感と、豚肉と玉ネギ自体の旨味を楽しんでいただけます！豚まんに次ぐ人気商品です！

 

지나치게 느끼하고 돼지냄새가 많이 나서 하나 먹는 것도 챌린지인 느낌이 드는 슈마이였다. 사이즈는 또 커가지고 흐린 코, 흐린 입을 해도 하나 다 먹기가 더 힘들었다. 단무지라도 있었으면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을 것 같다. 다행히 이로하스가 있어서 한입씩 반복해가면서 먹었다. 이로하스 없었으면 아마 두 입도 못 먹었을 것 같다. 에비슈마이를 먹어볼까 고민했는데 이거 시켰으면 돼지잡내에 새우 비린맛까지 더해졌을까,,, 무섭다,,,

 

 

 

 

焼餃子

焼餃子 ¥360

: 군만두

15個入 / 540円　10個入 / 360円

: うま味たっぷりの豚肉とシャキシャキ野菜でバランス満点の餃子は、お子様からお年寄りまで幅広い年代層に大人気です！キャベツ、白菜、ニラ、にんにく、生姜など野菜もたっぷり食べられます。

 

군만두가 바삭하지 않고 촉촉했다. 이날 오사카에 비가 많이 와서 그랬던걸까? 하지만 여긴 백화점인데,, 에어컨 빵빵하고 뽀송한 곳인데 왜,, 너는 왜 촉촉해? 바삭해야 할군만두피가 수분 가득하고 야들야들 흐트러졌다. 그래도 느끼한 맛과 고기 잡내가 없어서 슈마이보다 훨씬 나았다. 그리고 군만두는 간장도 같이 줘서 찍어먹을 수 있다. 근데 솔직히 그냥 집에서 비비고 에프에 돌려 먹는게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551蓬莱

 

한마디로 이런 것들로 배를 채워서 심기가 불편해지는 맛이었다. 다른 걸 먹었어야 했는데..!!!!!!

 

왜 줄 서서 먹는 거지..? 왜 유명한거지..? 이해가 안 되는데..? 다른 메뉴는 맛있을까..? 점마다 차이가 큰 건가..? 그러기엔 여기도 현지분들이랑 같이 줄서서 산 건데,, 게다가 아무리 체인이라도 누가 백화점에 맛없는 걸 그냥 두고 있겠냔 말이다. 맛의 기준이 우리와 다른가 하기에는 한국인들도 맛있게 먹었다는 후기가 많다. 나랑 내 친구가 특이한 걸까...?

한국은 물론이고 중화권나라에서 먹는 만두 반의 반도 못 쫓아가는 맛이다. 하지만 체인점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다른 곳은 맛있을 수도 있다. 체감상 가는 길마다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참고로 여긴 오사카 난카이난바역과 연결된 다카시야마 백화점 지하 식품관에 있는 551 호라이다.

 

 

💴 ¥ 810 (세금포함)

 

 

551蓬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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